트럭 드라이버 플랫폼 'CloudTrucks', $610만 투자 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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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 중소 트럭 운송업체 대상 플랫폼 서비스를 운영하는 'CloudTrucks'가 여러 벤처 캐피털을 통해 $610만의 투자를 유치했다.

 

'CloudTrucks'는 자율 주행 차량 원격지원 소프트웨어 기업 '스코티 랩'을 배달 플랫폼 기업 '도어대시'에 매각한 Tobenna Arodiogbu가 두 번째로 창업한 스타트업으로, 북미 지역의 영세한 트럭 운송업체를 지원하기 위해 시작되었다. 북미 트럭협회에 따르면, 현재 북미 지역 내륙 운송 업체 중 91%는 여섯개 이하의 트럭을 보유한 영세 기업이며, 2019년에는 거의 800개에 육박하는 업체들이 파산한 것으로 밝히고 있다. 전문가들은 기업 파산의 원인이 보험료 인상과 공급 과잉에 따른 운송비 하락에 있다고 주장했으며, 이러한 작은 운송 기업의 운영자들은 안전 문제 대응, 대금 지급 등의 페이퍼워크를 제때 처리하지 못하는 문제를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CloudTrucks'는 해당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시작되었으며, 예측 일감 확보를 통한 최대 수익 창출, 계좌 연동을 통한 대금 지급 및 지출 속도 강화 및 페이퍼워크 자동화 기능을 통해 트럭 영세 기업들이 사업을 운영하는 데 있어서 보다 적은 노력으로 최대한의 매출을 올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관련 기사 : (링크)

CloudTrucks raises $6.1 million to help truckers run their businesses – TechCrunch

기업 웹사이트 : (링크)

CloudTruck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