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기아차가 영국 전기차 배송 스타트업 'Arrival'에 $100M을 투자했고, 'Arrival'은 해당 투자를 유치하며 영국 내 최고 기업 가치를 가진 스타트업이 됐다.
'Arrival'은 5년 전 설립된 기업으로, 현재 독일, 미국, 러시아를 포함한 5개국에 800명의 직원을 보유하고 있다. 그들의 핵심 아이디어 중 하나는 전기 기반 운송수단을 한 곳에서 제조하는 것이 아닌 각 도시의 '마이크로팩토리'에서 제조함을 통해 제조 비용을 기존 화석연료 운송수단의 수준으로 끌어내리는 것이다. 'Arrival'은 이러한 제조 시스템을 가능케 하기 위해 '스케이트보드' 제조 방식을 사용하는데, 이는 기기의 바닥면은 고정 부품으로 제조한 후, 바닥면 윗부분에 조립되는 부분은 기종별로 커스터마이징할 수 있는 방식이다.
해당 제조 시스템을 기반으로 한 'Arrival'의 전기 배송 기기 시제품은 이미 DHL, UPS 등의 물류 기업에서 사용 중에 있다.
현대기아차는 자율주행, 전기차 배송 등의 미래 모빌리티 스타트업에 지속적으로 투자 중에 있으며, 지난 달에는 우버와 비행 택시 신사업 계획을 발표하는 등 미래 먹거리 선점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출처 : 링크
Hyundai and Kia put over $110M into UK electric delivery vehicles startup Arrival – TechCrunch
Forget the consumer market for electric vehicles. It turns out delivery vehicles could be the “Trojan horse” for electric to really take off. Korean auto giants Hyundai and Kia put more than $110 million in U.K. startup Arrival, which emerged from relative
social.techcrunch.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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